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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 중·태 수교 50주년 슈퍼스타 무도회 참여
[원우소식]
남해무용학과 주관 특별공연으로 중·태 수교 50주년 슈퍼스타 무도회 성황리에 개최
참여원우: 시유
2025년 4월, ‘2025 마스터스컵 인터내셔널 댄스스포츠 베이징 오픈’이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 특별 행사로 마련된 ‘중·태 수교 50주년 슈퍼스타 무도회’는 행사 기간 중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중·외 정치인과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본 무도회는 무용을 매개로 1975년 수교 이후 양국 간 다방면에 걸친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문명 교류의 현대적 가치를 조명하였다.
4월 11일 개막식에는 전국정협 외사위원회 위원 겸 러시아연방정부 예술과학원 명예회원인 룽위샹이 참석하여 개막을 선언하였으며, 태국 전 부총리이자 태·중 문화촉진위원회 주석 피니 찰룽숨바, 제14기 전국정협 상무위원 허차오중, 베이징시 정협 당조 성원이자 시문학예술계연합회 주석 한즈룽, 베이징연예그룹 당서기 겸 이사장 장진링, 태·중 문화촉진위원회 부주석 및 관계자, 중앙라디오TV 본부, 폴리문화전파유한회사, 베이징 차오양구 문련, 베이징수정성세문화체육발전유한회사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남해무용학과는 중국 대표 교육기관으로 초청받아 이번 슈퍼스타 무도회 공연을 주관하며 국가 문화 교류 및 예술 교류의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였다. 학과는 체계적인 준비와 장주어니 원장의 전폭적인 추진 하에, 대항전 구성, 문화적 기획 의도, 국제교류 목표 설정 등 모든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도회는 ‘대표팀 대항전과 합동무용’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국 무용수들은 라틴댄스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각국의 문화적 해석과 예술적 감각을 융합시켜 다채롭고도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대항전 이후 중·태 양국 무용수들은 함께 무대 중앙으로 나아가 합동 공연을 펼치며 국가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무대는 감정이 흐르는 '우정의 강'으로 승화되었으며, ‘중·태는 한 가족’이라는 깊은 우정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번 교류 무대는 참석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청년 무용수들의 전문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하였고, 중국 예술교육이 국제 문화교류에서 수행하는 책임과 역량을 보여주었다. 남해무용학과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적 완성도를 넘어 문화적 표현과 국가 이미지 확산, 국제 교류의 장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미로 사람을 기르고, 예술로 마음을 잇는다’는 신시대 무용교육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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